본문 바로가기
소식통

이근 사망설 살아있는 결정적 증거 및 "특수부대 최전선 활동중"

by 카프리썬2 2022. 3. 14.

 

이근-상의탈의-한채-나무-들고-있는 모습
이근-대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근 사망설과 아직까지는 살아있는 결정적인 증거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이근 대위가 외국인 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에 출국할 때 한국에서 반응이 매우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대부분은 죽지 말고 살아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클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근 대위의 선택에 대해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1.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이나 의용군 피습 소식 전해 

 

 

이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 공식 절차를 통해서 우크라이나로 출국하려 했으나 정부로부터 '여행 금지 국가에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1년 징역 또는 1000만 원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근은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입국했으며  이근의 출국에 외교부는 "무단으루 우크라이나에 입국할 경우 여권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및 여권에 대한 행정제재 대상이 된다"며 지난 10일 이근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이근 여권 무효화 등 행정제재 절차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과 훈련장을 집중 공격하여 외국에서 온 우크라이나 의용군(용병)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타스 통신에 의하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밀 스마트 무기로 우크라이나 스차리치 지역에 있는 군사시설과 야보리우 훈련장을 공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야보리우 훈련장은 폴란드에 인접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북서쪽으로 40km, 폴란드 국경에서 2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훈련장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군인들이 훈련을 실시한 곳이기도 합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이번 공격으로 180명 가량의 외국인 의용군이 사망하였고 다량의 외국 무기들이 파괴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시설에는 외국에서 들여온 무기들이 보관됐고 외국인 용병 훈련도 이뤄지고 있었다. 외국인 용병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측 발표에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야보리우에 있는 국제평화안보센터(IPSC)가 공습받아 35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국방부의 주장에 대해 선전용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마르키얀 루브킵스키 우크라 국방부 대변인은 "야보리우 훈련장에서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외국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 공격 직후 우크라이나 의용군 사망자 가운데 이근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근은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뒤 본인의 근황을 며칠째 전하지 않고 있어 많은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근 일행의 신변 및 우크라이나 내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이근 살아있는 확실한 증거

 

  • 인스타 DM 읽음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14일 '이근 대위 생존 유력' 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한 네티즌이 자신이 그린 팬아트를 지난 11일 이근 인스타그램 DM을 보냈는데요. 이후 DM은 14일 새벽 '6시간 전에 읽음' 상태로 표시된 내용이 담겼습니다.

 

 

  • 이근 측근 "살아있으며 작전 정상 수행 중이라는 연락 받아"

 

예비역 장교로서 익명을 요구한 이근 측근은 14일 문화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이근이 작전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연락을 취해왔다. 이근과 주기적으로 생사 여부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역 장교는 구체적인 작전 수행 관련 사항은 보안상 공개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에 참가한 이근 대위 일행 외에도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부사관 외에 별도 경로를 통해 국제의용군에 지원한 인원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루트를 통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근거로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이근 사망설을 일축했습니다.

 

 

3.  이근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 전해져.. 

 

이근 대위와 오래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종군기자 태상호는 이근이 소속된 우크라이나 국제 군단을 언급하며 이근이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태 기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그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전쟁터에 남은 한국인들'이라는 영상을 게시하고 "이 전 대위가 국제군단 특수부대에 가 있거나 특수부대 팀장 정도가 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태 기자는 '언어 문제로 전투를 못 할 것', '다른 부대와 협동이 안 되기 때문에 전투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아니다. 특수부대는 우크라이나 특수 부대와 함께 해야 할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최전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 군단으로 활동하는 분들 중 대한민국 사람일 경우에는 분명 형사처벌을 받는다. 살아 돌아와도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더 큰 문제는 현지에서 전사를 하거나 러시아군에게 잡혔을 때"라면서 "민간인이 총을 드는 순간 전투원이 된다. 제네바 협약의 보호를 하나도 받을 수 없다. 군인이 아닐 경우 즉결처분을 받거나 곧바로 사살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현재 외국의 의용군을 계속 제거할 것이라 발표한 만큼 현재는 목숨이 살아있긴 하지만 언제 전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사람들 반응 한번 보시겠습니다. 

 

"이근 대위 제발 살아서 푸틴 목을 가져오세요"

 

"이근 좋아하거나 응원하진 않지만 죽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죽지 마라, 당신의 용기에 조용히 응원한다"

 

"욕만 할 것이 아니다. 저 사람 같은 사람이 진정 용기 있는 남자 아니야? 돈 몇천을 준다 해도 나는 못 간다. 총 맞고 죽을 것 같아서 무섭다. 용기 내지 못하는 자들이 용기 있는 자를 뭐라 할 자격 없다"

 

"이근 대위! 대한 남아의 기개와 특전술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세계만방에 알려 대한민국 군의 전투력이 세계 최상위임을 증명하고 무사 귀국 하기를 기원합니다"

 

"제발 살아서 돌아오길 기원한다. 그대의 자유를 향한 충정은 이미 전 세계에 떨쳐졌다"


제발 살아서 돌아와주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