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은 영국 코로나 확진자 자가 격리 폐지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인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와 2년 넘게 씨름 중인데요. 미국과 유럽에서 조금씩 방역 조치를 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그중 영국은 코로나 검사로 양성을 받으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법적 방역 규제를 오는 24일부터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 영국 코로나 방역 규제 전면 폐지
세계 최초입니다. 영국은 지금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방역 규정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지 2년 만인데, 일각에서는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말합니다. "영국에서는 이번주 목요일부터 법적으로 남아있는 모든 방역 규제 조치를 없앨 것입니다. 양성 판정을 받아도 더 이상 자가 격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코로나 대유행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오미크론의 정점은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은 끝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의 정점은 지났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고 있습니다"
감염이 되어도 중증이 되거나 사망하는 위험이 적어졌으니 경제. 사회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방역을 풀겠다는 것입니다.
한화로 약 81만원 가량인 저소득층 자가격리 지원금도 폐지된다고 합니다.
또 오는 4월 1일부터 유증상 고령층을 제외한 코로나19로 무료 신속검사까지 중단됩니다.
다만, 영국 정부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또 나타날 것에 대비해 감시 시스템을 유지하고, 충분한 백신을 확보해놨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갑작스런 방침에 대해 야당과 의료계를 중심으로 반발도 나오고 있는데요.
영국 의학협회 찬드 나그폴 회장은 "사회에서 취약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전략, 더 많은 자유를 주는 대신 더 많은 불확실성과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최근 존슨 총리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수차례 파티를 즐긴 것이 드러나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방역 지침 해제가 '파티 스캔들'에 쏠린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일각에서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 영국 뿐만이 아니다: 세계 각국 방역 규제 완화!
영국뿐만 아니라 현재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선 나이트클럽이 다시 문을 열고 캐나다는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또한 영화관과 경기장, 열차와 비행기 안에서 음식물 섭취도 허용했습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는 백신 패스를 검사하는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스위스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식당과 상점, 문화 기관의 출입을 허용하며 인접국 오스트리아도 술집과 레스토랑 야간 영업시간 제한을 푸는 등 제한 조치 대부분을 다음 달 5일까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은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았을 경우 실내 민간모임 허용 인원을 2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웃나라 일본 정부는 현재 3천500명인 하루 입국자 한도를 다음 달부터 5천 명으로 늘려 관광 목적 이외 외국인 입국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이 줄지어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는 것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데 대한 사람들 반응 한번 보시겠습니다.
"K방역 대실패는 절대 인정 안 하지"
"15만 명 확진자는 관리 못하면서 4% 비접종자만 괴롭히는 중"
"이제 콧방귀네요. 몇백 명에 후들후들했는데 이제는 10만이든 100만이든,, 에라 모르겠다"
"우리도 방역 패스 해제하고 마스크 착용 규제만 강화합시다. 한반도 거주하는 모든 인간은 공공장소에서 무조건 마스크 착용하도록 합시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22년 2월 22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6만 명대라고 하는데요. 전에는 1000명만 넘어도 벌벌 떨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해탈 수준입니다. 20만 명 30만 명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할 것 같네요. 그냥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백신 패스고 마스크고 뭐고 다른 미국 유럽 국가들처럼 그냥 완전 위드 코로나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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