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이제 정말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대선.. 다들 누구로 투표하실지 결정하셨습니까? 저는 누구로 할지 결정을 못 내리다 어제 대선 토론을 보고 답을 확실하게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을 향한 안철수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 안철수 : 단일화 결렬에 "윤석열이 겁이 나 도망"
단일화 결렬 이후 부산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더 날이 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안철수는 "정권교체가 돼도 우리 삶이 달라지지 않는 정권교체는 필요 없다. 그건 정권교체가 아니라 적폐 고대, 적폐 교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하루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TV 토론을 마친 안철수는 22일 바로 고향인 부산을 찾아 선거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유세버스 사망사고로 나흘간 선거운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20일 홍대 거리 유세에 이어 다음 일정으로 고향 부산을 선택했습니다. 슬로건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 청취'를 내걸었습니다.
이날 시장 상인들과 만난 안철수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토론을 잘봤다는 상인들의 격려에 "실력을 반밖에 보이지 않았다"라면서 활짝 웃거나 단일화 결렬에 대해 윤석열에게 책임을 돌리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 시민의 "윤석열 후보랑 합치면 안되겠습니까. 이번에 합쳐서 얼마든지 좋은 위치에서 정권을 바로 세울 힘이 있기 때문에 잘하면 (안 후보가) 다음에 틀림없는데..."라는 물음에 안철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근데 뭐 저러니까요. 그러니까 제 가 경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윤후보가 겁이 나서 도망쳤습니다. 오히려 윤 후보가 포기해주면 제가 정권교체하겠습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시장 중간에 진행된 즉석연설에서도 안후보는 정부. 여당뿐만 아니라 윤석열 후보를 싸잡아 적폐로 규정했습니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겠느냐. 반드시 우리 함께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약속, 제 고향 부산 사람들에게 드린다. 부산 사람 명예를 지키겠다"며 잇따라 말했습니다.
또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고, 경제를 자 모르고 능력이 없으면 정권교체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히려 우리나라는 더 나빠질 것입니다. 그거 원하지 않으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와대가 꺠끗해야 그래야 공직사회가 깨끗해지고 우리나라가 공정한 사회가 됩니다. 우나는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외쳤습니다.
부산 원도심을 공략한 안철수는 오후 부산 지역의 언론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다른 지역의 전통시장인 부산진구 부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저녁에는 부산 해운대역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서 현장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 반응을 보겠습니다.
" 안후보 말이 일리 있다. 무지하고 호전적인 후보는 나라를 망치는 법이다."
" 지난 대선에는 그렇게 버벅대더니 이번에는 너무 잘한다. 그럼에도 이미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에는 늦었고 이번 처신과 협상에는 실망이 있다. 본인이 꿈꾸는 정책도 강력한 조직이 있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정치를 하신다는 분이 또한 교수라는 분이 조선 태종 세종의 관계도 공부 안 하셨는지. 지금 3석 가지고 뭘 어떻게 어떤 식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건데? 호랑이를 잡으려면 국 힘과 통합하고 경선해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서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됐다면 본인이 원하는 세상을 꿈꿀 수도 있었을 텐데.. 참 애석하고 아쉽다. "
"안철수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 단일화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구분도 못하는 사람이 대선후보라니!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상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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