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대통령 오미크론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2022년 2월 17일 109,831이라는 기록적인 코로나 확진자 수를 찍고 계속 1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분명 언젠간 끝이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도대체 그 끝이 언제 올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형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확진자가 10만 명 넘고 있지만 걱정 대비 상황이 어려워진 것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 위중증 환자 예측과 달리 안정적으로 관리돼"
문대통령은 21일 오미크론 대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 관련 " 오히려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위중증 환자수는 아직까지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절반 이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 지금 우리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체계는 위중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의료대응체계의 여력을 유지해나가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안정된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만 오미크론 파고를 넘어 일상 회복으로 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치명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병상 가동률도 안정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 유행을 최대한 늦추면서 미리부터 충분한 병상확보와 백신 접종,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 등 노력을 기울였고 위중증 중심의 대응 체계로 선제적 전환해 대비한 결과"라며 자평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최근 영업십간을 1시간 늘린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대해서도 "최근 정부가 거리두기를 조정한 것도 확진자 급증 속에도 위중증과 치명률, 의료대응 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한 의료계 우려에 대해선 "코로나가 자 이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의 선이 어디인지 판단하기란 매우 어렵다. 사람마다 입장마다 판단이 다르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방역전문가는 오미크론의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을 우려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영업십간의 '찔끔 연장'에 대해 불만이 크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달라" 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위중증 관리와 의료대응.여력을 중심에 두고 상황 변화와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거리두기를 조정해나가겠다"며 "방역과 의료대응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초기의 혼선을 극복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아나가고 있어 매우 다행"이라고 힘주며 말했습니다.
또 백신접종에 대해선 "백신 접종은 여전히 중요하다.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이 시작된다. 부작용을 걱정하는 미접종자들은 노바백스 접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 바란다"며 거듭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키트 수급 불안이 조기에 진정되고 있음도 언급했습니다. "생산물량을 크게 확대했고 유통경로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화하여 가격통제를 시행하는 한편 정부는 공공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무상공급을 단계적 늘려나가고 있다. 오늘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배포되며 개학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무상공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나라가 함게 오미크론을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비교적 잘 대응해왔다. 이제 오미크론 유행도 정점을 지날 날이 머지않았다. 지금의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일상 회복으로 더욱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지않아 종식된다는 말은 전에도 들었던 적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자살을 선택할 만큼 힘든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라도 그냥 이제 코로나는 보통의 흔히 앓는 감기처럼 여겨졌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런 존재로 여겨지기 바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고생하는 자영업자 분들이 정말 안쓰럽습니다.
이상 문재인 오미크론 및 백신 접종 관련 발언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