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우빈 나이 키 비인두암 및 신민아와 결혼 계획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김우빈은 비인두암을 이겨내고 6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무려 6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에서 연인 신민아와 함께 출연하고 있으니 더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 김우빈 프로필 & 비인두암 완치 과정
- 김우빈 프로필
1989년생으로 나이 34세인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옴므쇼에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3년 뒤인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강미르 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본명은 김현중이며 가족으로 부모님과 1992년생 여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김우빈은 학창 시절을 전라북도 전주에서 보냈는데요. 전주효문초등학교> 전주우전중학교> 전일고등학교(남고)를 졸업했습니다.
20살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에 입학해 2008년부터 서울 패션 위크 무대에 서며 모델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겁니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전주에서 보냈습니다.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을 짝사랑하는 남고생 김동협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 2012~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청춘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2016년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신준영 역으로 당시 수지와 멜로드라마를 찍었습니다.
이후 차기작 한편 정도를 더 찍고 군에 입대할 예정이었던 김우빈은 2017년 5월, 차기작 검토 중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 험난한 비인두암 투병 과정
김우빈은 2017년 29세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오다 2019년 말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요. 김우빈은 2017년 12월 2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정신없이 치료받고 몸을 추스르느라 7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현재 몸상태가 어떤지 밝혔습니다.
이어 김우빈은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더욱 건강에 신경 써서 기분 좋은 소식만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2년 6개월가량의 투병 생활 끝에 2019년 말 완치 판정을 받고 2019년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비인두암은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 중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며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 당 한 명 정도 꼴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초기 발견하는 경우 완치율이 70%로 높은 편입니다.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아야 완치로 본다고 합니다.
- 신민아의 지극정성 간호:찐 사랑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2015년 7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둘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벌써 7년째 예쁜 사랑 중이며 그들의 사랑은 암투병도 막지 못했습니다.
1984년생인 신민아 나이는 39세입니다. 김우빈과의 나이차 5살이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이 암투병 생활을 시작한 후 신민아는 김우빈 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고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김우빈과 함께 병원 길에 동행했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김우빈을 정말 많이 사랑했기 때문에 그 옆을 꿋꿋이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연예계 대표 모범 장수 커플 : 김우빈 신민아 결혼계획은?
- 신민아 김우빈 결혼계획
2019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 기자는 "측근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올해는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에 결혼을 하지 않겠나 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라며 " 김우빈 측은 '김우빈이 건강이 조금 더 회복되면 아마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년 기준 내후년이면 2022년 , 딱 지금 이 시기인데요. 고난과 역경을 함께 하면서 둘 사이는 더욱 단단해졌을 거고 사랑하는 마음 또한 더욱 깊어졌을 겁니다.
올해가 가기 전 꼭 좋은 소식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신민아 김우빈 바람직한 커플의 대표적인 예
김우빈은 암투병 속에서도 신민아가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공개적인 애정표현을 잊지 않았습니다. 또 이 커플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과 의료취약층을 위한 기부, 수재민 돕기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하며 바람직한 커플의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올해 3월 김우빈과 신민아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신민아는 누적 기부액이 30여 억원이 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김우빈은 인성 좋기로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합니다. 과거 주차를 대신해주는 발레 비용을 두 손으로 공손하게 지불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고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김우빈에 대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예의 바르고 인성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암투병도 막지 못한 사랑.. 솔직히 이 두 분은 구설수도 없었고 정말 인성도 좋다 생각되고 찐 사랑이라 생각되기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두 분! 더 늦기 전에 예쁜 가정 꾸리 시기 바랍니다. 이상 김우빈 신민아 관련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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