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내 맞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세정 나이 가족 차 집 어머니 직업까지 총정리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1996년생으로 김세정 나이 27세입니다. 키 164cm,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1993년생) 한 명 있습니다. 전라북도 김제가 고향입니다.
2014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고 2년 3개월 간의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6년 TV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등장하여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김세정은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과거 2012년 SBS <K팝 스타 시즌2>에 참가했던 적도 있습니다. 당시 <K팝 스타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왔던 보아는 김세정에게 어떻게 트레이닝을 해야 할지 애매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캐스팅을 포기했습니다.
2017년 <학교 2017>으로 배우로서 첫 작품할동을 했으며 이후로 매년 꾸준히 드라마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갔습니다. 현재 SBS 드라마 <사내 맞선>에서 '신하리'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 김세정 부모님의 이혼과 가난: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
항상 싱글벙글 웃는상이고 성격이 모나지 않고 좋아 보여 아무런 결핍 없이 사랑 듬뿍 받은 외동딸 같은 이미지이지만 김세정에게도 아픔이 있었습니다.
김세정은 과거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예능 방송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습니다.
김세정은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살았던 집이 12평이었다. 가족 모두가 이모 집에 얹혀 살았었다. 어머니가 이것저것 참 많은 일들을 하셨다. 우유 배달, 과외 선생님 그리고 최종적으로 회계사로 자리를 잡으셨다. 그때 엄마 나이가 40이 넘어서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세정은 "어린 시절 일찍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중3 때 처음으로 아버지와 연락을 했다. 10년 만에 아빠를 뵀다"라고 말하여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마음도 덧붙였는데요 "옆에서 어머니의 노력을 보다 보니 '으쌰으쌰'하는 게 있었다. 그런데 가수라는 길이 확실하지 않은 길이다 보니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꺼내기가 참 조심스러웠다. 왜냐면 엄마가 나에게 해준만큼 나도 빨리 성공해서 효도하고 싶은데 내가 만약 일을 하다 잘못되면 엄마한테 못 해 드리게 되는 거 아니냐. 그런데도 나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엄마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네 인생인데 왜 엄마 걱정을 해,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래서 내가 엄마를 위해서라도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야겠구나 마음을 먹고 시작해서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바란대로 잘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세정은 과거 <프로듀스 101> 중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뒤에도 울먹이며 "엄마, 오빠, 우리 셋이서 바닥부터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 줄게"라고 말하였습니다. 김세정이 2016년 11월 발매한 노래 '꽃길'도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쓴 편지에서 출발한 곡입니다.
▶ 김세정 집 차는?
- 김세정 집
과거 2020년 3월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집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원룸이었는데요. 당시 25살이던 김세정이 자취 3개월 차라며 공개한 원룸은 이렇습니다.
그녀는 집을 구하려고 무려 30~40군데를 돌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열심히 팔았다면서 "처음 원했던 것은 방 하나에 거실 있는 집이었다. 하지만 소지하고 있는 자산으로는 부족해 원룸으로 집을 얻었다. 막막할 때 찾게 됐는데 여기는 붙박이도 냉장고도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세정은 통장을 일상생활용, 저축용, 부모님 용돈, 적금 2개 등 용도별로 분리하는 '똑순이'면모를 보여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년 전이니까 지금은 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갔을 수도 있고 여전히 이쪽에 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점점 잘 나가는 그녀를 보면 머지않아 고급 빌라나 아파트로 이사 갈 것 같습니다.
한편 이 방송에서 김세정은 걸그룹 답지 않게 가식 없고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배우 한소희도 2020년 3월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확 뜬 후 2년도 채 안돼서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19억 5천만 원 주고 매입했습니다. 그런 거 보면 김세정도 충분히 1년 안, 혹은 2년 안으로 고급 빌라나 아파트같은 좋은 곳으로 이사 갈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벌써 이뤘을 수도 있겠네요.
연예인들이 돈 버는 수준은 우리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더군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아 정말 매우 엄청 부럽습니다.
- 김세정 차
mbc<나혼자 산다> 출연 후 약 1년 뒤 <온 앤 오프>에 출연한 김세정이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차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1년 사이에 그새 차를 뽑았나 봅니다. 당시 할머니와 엄마와 함께 데이트 가는 장면에서 김세정 자동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국산 기아의 쏘렌토입니다. 김세정 차 쏘렌토는 4세대로 MQ4라는 코드로 불리는 기아의 대표적인 SUV 차량입니다.
김세정 차 쏘렌토 MQ4 가격은 3000만 원~4000만 원입니다.
▶ 과거 아픔 딛고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김세정
홀어머니와 함께 가난 속에 허덕이며 자란 김세정은 현재 그녀가 발매한 꽃길처럼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2020년 11월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SBS <사내 맞선>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의 엠마 스톤'이란 수식어까지 얻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세정의 '돌아이 맞선녀' 신하리 캐릭터가 안방극장을 흔들기 시작했고 1인 2역에 처음으로 도전한 김세정의 연기엔 물이 올랐습니다. 극 초반 '본캐' 연구원 신하리와 '부캐'신금희, 1인 2역을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소화했고 웹툰의 과장된 표현을 과하지 않게 능청스러운 연기로 풀어내 편하고 가벼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세정은 그룹 구구단의 부진한 성적과 해체를 이겨내고 배우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고 '믿고 보는 연기돌', '한국의 엠마 스톤'이라는 우호적인 시선 속에 앞으로의 김세정의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김세정 나이 가족 차 집 키 이혼 어머니 직업 총정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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