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추천 메뉴 수퍼파파스 존스페이버릿 가격 맛평가 확실히 해드림

파파존스 피자 추천 메뉴 수퍼파파스 존스페이버릿 가격 관련 포스팅입니다. 피자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피자가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피자 메뉴가 한두 개도 아니고 시키실 때마다 고민되실 텐데 제가 오늘 확실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파파존스 베스트 메뉴: 수퍼파파스 , 존스페이버릿

 

피자 브랜드도 너무 많고 메뉴도 워낙 다양한 데다가 요즘 피작 가격도 워낙 사악하다 보니 시킬 때마다 '어디 브랜드에서,  어떤 메뉴를 먹어야 후회하지 않을까' 하며 매번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메뉴 고르는 데에 있어서 좀 신중한 편입니다. 파파존스 피자가 맛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왔는데 먹어볼 기회가 없었다가 이번에 먹게 되었는데요. 한 번 먹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먹었습니다.

 

▣ 수퍼파파스 후기

 

파파존스에서 판매량 1위라는 수퍼파파스! 가격은 2022년 기준 제일 작은 1~2인용 레귤러 사이즈 19,900원/ 2~3인용 라지 28,500원, 3~4인용 패밀리 33,900원/ 마지막으로 제일 큰 5~6인용 파티 사이즈는 42,500원입니다. 저는 피자 시킬 때 사이드 메뉴도 같이 주문하는 걸 좋아해서 파파스 파스타 (미트) 7,900원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파스타도 같이 먹을 거라 피자는 제일 작은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파파존스-메뉴-수퍼-파파스

 

크기는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더 작습니다. 너무 작아서 귀여운 정도! 잘 드시는 여자분은 레귤러 한판 다 드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고기와 야채가 듬뿍 토핑 된 파파존스의 명품 피자라고 하는데요. 파파존스의 특징인 진한 맛 토마토소스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메뉴입니다.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파파존스의 콤피네이션 피자로 이탈리안 소시지, 페페로니, 햄, 양송이버섯, 양파, 청피망, 블랙 올리브 등의 토핑이 있습니다.

 

 

파파존스-메뉴-수퍼-파파스

 

이번에 먹어보고 제가 좀 놀랬던 게 피자가 굉장히 담백했습니다. 원래 피자 먹으면 느끼해서 피클 싹 다 비우고 콜라도 많이 마시는 편인데 피클도 남기고 콜라 또한 단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제가 먹어봤던 피자 중 가장 느끼하지 않은 피자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알볼로 피자도 담백한 편이어서 좋아하는 편인데 알볼로보다 더 담백한 피자입니다.

 

 

파파존스-메뉴-수퍼-파파스

 

 

이렇게 피자 엣지 부분에 갈릭소스 찍어먹는 것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너무 맛있습니다. 원래 느끼해서 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피자 맞아?' 싶을 정도로 담백해서 정말 저 혼자서 한판을 거의 다 해치웠습니다.

 

▣ 파파스 파스타 (미트)

 

제가 피자 시킬 때 꼭 함께 시키는 사이드 메뉴 파스타! 

 

파파존스-파파스-파스타-미트

 

파파존스-파파스-파스타-미트

 

사실 피자집에서 파는 파스타는 정말 예외 없이 맛이 정말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냥 다 똑같은 맛으로 느껴집니다. 특출 나게 더 맛있는 곳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존스 페이버릿 피자

 

수퍼 파파스 피자를 먹은 게 기대 이상이어서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존스페이버릿  피자도 주문을 시켜봤습니다. 이번에는 맛있는 피자만 마음껏 먹기 위해 사이드 메뉴 없이 존스 페이버릿 피자만 라지로 한판 시켰습니다. 

 

존스 페이버릿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는 따로 없고 라지 29,500원/ 패밀리 34,900원/ 파티 45,500원으로 수퍼 파파스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파파존스-메뉴-존스페이버릿-피자

 

파파존스-메뉴-존스페이버릿-피자

 

 

치즈 토핑 6종 위에 이탈리안 소시지, 페퍼로니, 이탈리안 허브가 추가된 토마토소스 피자입니다. 야채는 거의 들어있지 않고 (허브 조금만 들어있음) 치즈 비중도 높아서 '이번에는 좀 느끼하겠지'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웬걸! 느끼함을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 수퍼파파스 보다는 그래도 약간의 느끼함이 있고 짜기도 더 짭니다. 

 

▶ 결론 : 둘 다 최고

 

수퍼파파스는 정말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라면  존스 페이버릿 피자는 상대적으로 맛이 더 강렬하고 짭짜름한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번째 선택 또한 매우 성공적인 초이스였습니다. 수퍼파파스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제 입맛엔 둘 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아무래도 야채 많이 들어가고 심심한 입맛을 가지신 분들은 수퍼파파스를 드시면 되고 뭔가 조금 더 피자답고 치즈도 듬뿍 더 들어가 있고 맛이 더 강한 피자를 원하신다면 존스 페이버릿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꼭 둘 다 꼭 먹어봐라'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그래도 내 입맛엔 이게 더 낫다. 이게 더 좋았다'라고 말씀을 드릴 텐데 정말 무엇이 더 맛있는지 고르기 힘들겠더라고요. 결국 제 결론은 두 판 다 시켜서 드셔 봐라입니다!  제가 최근에 먹은 이 두 가지 메뉴가 파파존스 베스트 메뉴 Top2라고 하는데 왜 베스트 메뉴인지 알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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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파파존스 피자 추천 메뉴 수퍼파파스 존스페이버릿 가격 맛평가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른 도움 될만한 포스팅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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