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ma 체크카드 추천 BEST 5 포스팅입니다. 증권사 체크카드가 좋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어떤 카드를 써야 할지 고민이거나 증권사 체크카드보다는 익숙한 은행들의 체크카드를 쓰고 싶은데 뭐가 좋은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골고루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카드 선택 시 주의사항
체크카드는 정말 제대로 선택해서 잘만 활용한다면 신용카드만큼 혜택도 받고 cma 통장 운용을 하고 계시다면 이자 또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전월 실적 / 통합 할인한도 ▣
카드 선택할 때 전월 실적이랑 통합 할인한도는 꼭 따져보셔야 합니다. 전월 실적 고려하지도 않고 '최대 얼마까지 할인' 이런 문구에 속는다면 없느니만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과소비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합 할인한도란 한 달에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말합니다.
▣ 두 번째: 라이프스타일 고려 하기 ▣
두 번째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카드 고르기입니다. '이 카드가 좋다고 하더라' 해서 무턱대고 만들었는데 나의 생활패턴이랑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겠죠.
이 두 가지 꼭 유념하시고 카드 선택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체크카드 BEST 5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체크카드 다섯 가지 추천 시작하겠습니다.
▣ 삼성증권 CMA + 삼성 애니패스 체크카드▣
첫 번째 추천 카드는 삼성증권 CMA 플러스 삼성 애니패스 체크카드입니다. '증권사 체크카드가 진짜 좋다'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증권사 체크카드를 쓰게 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제휴사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결정적인 단점 때문일 텐데요.
그런데 이 카드는 삼성증권의 체크카드인 만큼 삼성그룹의 삼성카드의 제휴사에서 모든 혜택을 똑같이 누릴 수 있습니다. 증권사 체크카드 단점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카드이기 때문에 구미가 당기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영화 예매하면 결제할 때 캐시백도 해주고 S-OIL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포인트 적립도 해줍니다.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그리고 스포츠 좋아하신다면 한 번 더 구미가 당기실 것 같은데요. 삼성 하면 떠오르는 구단들이 몇 개 있죠. 대표적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있고 삼성 블루윙즈도 있습니다. 이렇게 삼성이랑 관련 있는 구단 경기 관람하실 때에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증권사 카드이다 보니까 증권사 관련 혜택들도 있습니다.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체크카드 선택하실 분들이라면 삼성카드 앱 활용하시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 유안타 증권:유안타 Daily + 체크카드 ▣
두 번째 체크카드는 유안타증권 유안타 데일리 플러스 체크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5%에서 20%까지 할인 혜택이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즉, 많이 쓸수록 더 많은 할인을 해주겠다는 겁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일 때에는 5%, 50만 원 이상일 때는 10%, 70만 원 이상일 때는 15%, 100만 원 이상일 때는 20%의 할인율을 적용받습니다.
이 카드로 월 50만 원씩 쓴다면 (물론 통합 할인한도는 있지만) 대형마트에서 10% 할인, 편의점에서도 10% 할인, 카페에서도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죠.
참고로 유안타 데일리 체크카드는 워낙 괜찮은 카드로 소문이 나서 스테디셀러가 된 지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 KB증권: able 아이맥스 카드 ▣
세 번째 추천은 KB증권 에이블 아이맥스 체크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CMA 통장을 파킹 통장용으로 아주 쏠쏠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 하시는 분들은 눈이 커지실 것 같은데요. 수익률을 확실하게 더 얹어줍니다.
당월 사용실적의 세배까지의 돈에 한해서 CMA 기본 수익률을 추가로 얹어주는 건데요.
이 카드랑 연동되는 KB증권의 에이블 CMA 수익률이 1.15% 일 때 만약에 내 CMA 계좌에 300만 원이 있고 한 달에 이 카드로 100만 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내가 사용한 100만 원의 세 배인 300만 원에 대해서는 기본 수익률 1.15%를 더 얹어주는 거고 그러면 수익률은 2.3%가 됩니다.
그렇다면 CMA 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분들은 이 카드랑 맞지 않을까요? 일단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조금 더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KB 금융의 다른 금융 상품에서도 혜택을 줍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ELS, 퇴직연금 등 다른 KB 금융 그룹의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금융 상품의 보유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수익률을 더 챙겨준다고 하니까 이 부분도 눈여겨보시면 아주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현장 할인 목록들이 있기는 한데 일단 금융상품에서 이자를 더 얹어주는데 확실히 주력한 카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토스 카드 ▣
네 번째 카드는 토스 카드입니다. 최근에 토스 카드 혜택이 줄었다는 얘기가 많은데 어떻게 보면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혜택 자체는 줄어든 것 같은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종 자체는 늘어났습니다.
영화관 할인도 생겼고 디저트 업종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추가됐습니다. 그래서 토스 카드에서 큰 금액을 결제하거나 자주 활용하는 분이라면 예전보다 할인을 조금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최대로 계산해보면 하루에 1,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업종별로 최대 금액을 계산해 보면 하루에 최대 3,5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전에는 3,000원 이상 결제를 해야 300원 캐시백이 됐는데 이제는 만원 미만으로 결제하면 그 금액이 얼마인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100원을 캐시백 해줍니다.
쉽게 얘기해서 이전에는 생수 한 병 샀을 때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생수 한 통만 사더라도, 껌 한 개만 사더라도 무조건 100원이라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캐시백 금액 자체는 3분의 1로 줄었지만 이때까지 머리 아프게 계산하면서 썼다면 오히려 더 심플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혜택이 좀 더 줄어들었고 어찌 보면 혜택이 좀 더 늘어난 것 같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체크카드 치고 토스 카드 괜찮다'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우리 카드: 오늘 하루 체크카드▣
다섯 번째 추천은 우리 카드 오늘 하루 체크카드입니다. 저는 이 카드의 전월 실적 구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체크카드인데 전월 실적이 높으면 우리가 그만큼 혜택 받기가 어려워지는데요. 이 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의 가장 낮은 구간이 20만 원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신용카드도 그렇고 체크카드도 그렇고 안경 분야에서 혜택을 주는 카드는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이 카드는 안경 카테고리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박합니다.
물론 안경, 렌즈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이라도 구매할 때 혜택을 받는다면 이것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렌즈는 주기적으로 구매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체크카드 괜찮다'라고 하면 웬만하면 다 들어가 있는 간편 결제, 그리고 배달 앱 부분에서 할인 혜택 제공하는 건 물론이고요.
또 체크카드인데 공연 쪽에서 혜택을 주는 것도 의외였습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 체크카드 추천을 드렸는데요. 눈에 띄는 특징들만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각 카드의 자세한 세부 내용들도 꼭 자세히 살펴보시고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카드를 고르는 게 제일 좋은 카드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증권사 cma 체크카드 추천 BEST 5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른 도움 될만한 포스팅도 아래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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