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은해 부모 & 피해자인 남편 윤상엽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이은해 남편 윤상엽 직업은 대기업 연구원이며 고액 연봉자입니다. 근무 기간 또한 15년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친구에게 배고프다며 라면과 생수를 사 먹게 3000원을 빌렸다고 하는데요. 참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사건입니다. 엄여인 저리 가라 할 어마어마한 사람입니다.
▶ 이은해 부모 :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유년시절
이은해는 전 국민적으로 굉장히 사랑받았던 MBC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러브하우스>에 출연한 영상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당시 이은해 집은 인천 연수동에 있는 9평의 영구임대주택이었습니다.
이은해는 초등학교 6하년인 시절 러브하우스에 출연하여 "엄마 아빠께서 오늘처럼 말을 많이 하시고 우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 저도 나중에 커서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또 부모님과 방을 같이 쓰는데 제가 잠버릇이 심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해 진행자들의 칭찬도 받았던 그 소녀가 어떻게 이런 희대의 살인마로 남을 정도로 악질이 되었을까요. 도대체 무엇이 이 소녀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이은해 부모님은 '하반신 마비' 신체장애를 가졌습니다. 부모 둘 다 후천적으로 신체장애가 된 케이스입니다. 아버지는 21살 때 허리를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어머니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4살 때 마루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고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하반신 마비가 왔다고 합니다.
이은해 아버지는" IMF 터지기 전에는 전자 업체에서 근무를 했는데 IMF 터지고 정리를 당했다. 국가 보조금으로 먹고 산다. 가족 1인당 15만 원씩 해서 45만 원 정도 된다" 고 밝혔습니다.
이은해 부모는 아이가 커가면서 들어가는 돈이 많을 텐데 딸을 앞으로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걱정이 돼 잠도 잘 못 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 엄마 아빠 몸이 불편하니까 친구들하테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밖에서 노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 가지지 않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은해는 "그런 생각 안 가졌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오히려 방은 좁지만 친구들 데려와서 집에서 자주 놀곤 했다고 합니다.
▶ 윤상엽 고액 연봉에도 결혼 후 반지하 전전하며 어렵게 살아..
윤상엽 씨는 대기업 연구원으로 고액 연봉을 받았지만 이은해와 결혼 이후 경제 사정이 급격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윤상엽 씨는 결혼 전 3~5억 원 정도 재산을 모았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2016년 결혼 후 채무 독촉에 시달렸고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결혼 2년만인 2018년에는 개인회생 신청까지 했으며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배가 고프다며 3만 원과 7000원을 보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다른 친구에게도 "라면 하고 생수 사 먹게 3000원만 입금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친구는 10만 원을 입금했지만 9만 7000을 친구에게 바로 돌려줬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윤상엽 씨는 '귀신 헬리콥터'라는 은어로 불리는 불법 장기매매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인터넷에 등산용 로프를 검색해 구입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시도도 알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는건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성실하게 대기업 연구원이었던 분이 도대체 왜 그런 여자에게 모든 걸 다 주었는지, 왜 모든 돈을 다 부인에게 넘기고 그것도 모자라 여기저기 빚을 지고 아내에게 마치 바보처럼, 조종당하는 것처럼 굴었는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사고 전 윤상엽 씨는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인식을 했지만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평생 공부만해서 순진하고 여자 보는 눈이 없는 상태에서 지독한 희대의 악녀한테 제대로 걸려들었고 그 여자한테 가스 라이팅 당하면서 길들여진 건지, 도대체 왜 그렇게 바보처럼 행동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지금은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어릴 때 가정환경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제 가슴에 손을 얹고 저는 바르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자신합니다. 남한테 민폐 끼치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합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내면이 단단해졌고 그로 인해 웬만한 일에 쉽게 마음이 무너지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사람 보면 옛날 내 자신이 생각나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어도 저처럼 착실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고 믿고싶습니다. 사람들이 이은해를 보고 '가정환경이 그 모양이니 그렇겠지'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그 마음은 이해 하지만 케바케입니다.
부디 희대의 악녀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 반드시 잡혀서 법정 최고형 처벌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은해 관련 다른 포스팅도 아래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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