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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실습 대체 중지 현장 실습 & 온라인 줌수업 사라지기 전에 신청해야

by 카프리썬2 2022. 4.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양보호사 실습 대체 중지 현장 실습 및 온라인 줌수업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저는 지금 3월 21일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온라인 줌수업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4월 1일 자부터 온라인 실습 대체가 중지되었고 완화된 거리두기에 따라 이론 및 실기 줌수업 마저도 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4월 1일 자 등록생부터 현장 실습 필수 :요양 시설에서는 잘 안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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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의 무려 3~40프로가 요양병원이나 요양 시설에서 지내던 노인분들입니다. 요양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많이 되면서 관리가 어려워진 탓도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실습생들을 요양 시설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사람이나 받는 곳이나 모두 불만이 많은 상황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요양보호사 교육 이수 및 실습 시 무조건 대면 수업 및 현장 실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면서 이론 및 실기는 온라인 줌수업으로 대체 가능했고 현장 실습 또한 현장에 가서 동영상 시청으로도 응시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30일 정부가 갑자기 방침을 바꿨습니다. 요양 기관 돌봄 공백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요양보호사 실습생들을 요양시설에 투입하기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실습생들을 받겠다는 곳은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입소자와 실습생이 함께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부랴부랴 다시 방침을 바꿔 이번 4월 1일 이후 등록한 수강생부터 현장 실습을 의무화했습니다.

 

 

 

 

4월 1일 이후 개강되는 과정부터 실습 시간 총 80시간 중 현장 실습 50%가 의무화입니다. 그러니 40시간은 온라인 동영상으로 대체 가능하고 나머지 40시간은 현장 실습으로 채워야 하는 겁니다.

 

요양시설 측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숙련된 인력이라고 말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동영상 강의만으로는 충실한 교육이 어렵고, 요양시설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게 위해 실습을 재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휴직 중인 요양보호사들을 재취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실습 중 절반인 40시간이라도 온라인 동영상 대체가 가능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80시간 전부 현장 실습으로 대체될 것이고 이론 및 실기 줌수업도 머지않아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정부가 갑자기 예고도 없이  대체 실습을 현장 실습 50%로 전환한 것처럼 줌수업도 언제 어떻게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지 모릅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러니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더 서둘러야겠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3월 21일 시작했기에 실습 100% 동영상 수업이 가능합니다. 이상 요양보호사 실습 대체 중지 현장 실습 & 온라인 줌수업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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