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에 점점 더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말 올림픽 도핑 논란도 그렇고 요즘 여러모로 이 나라에서 시끌벅적한 소리들이 많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이 두나라 정말 비호감 국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로 유가도 엄청 뛰고 주식 코인은 폭락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립니다.
▶ 러시아 접경 지역 군대 철수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한 군대를 철수 중이라고 밝힌 것과 대조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외교적 해결 기회가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아이오주 클린 브랜드 방문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에 관해 "러시아는 그 어떤 군대도 철수시키지 않았다" 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군대를 접경지역으로 이동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은 " 그들이 위장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징후는 그들이 우크라이나로 들어가서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침공할 것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수일내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적 해법이 여전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길이 있고 이 상황을 뚫고 갈 방법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이날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연설하도록 요청하고, 지난 12일 자신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통화 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이 러시아의 안전 보장 요구안에 대해 보낸 답변서에 대한 러시아측 재 답변서가 막 도착했다고 했지만 "아직 이를 읽어보진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반 바이든 대통령은 당장 푸틴 대통령과 통화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 107명 : 금주 50여명 추가 철수
외교부는 17일 여행 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전날 기준 한국 국민 107명이 체류 중이며 이번주내로 50여 명이 추가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정대로 추가 철수가 진행된다면 다음 주부터는 우크라이나에 체류 국민이 50여 명 정도만 남게 됩니다. 잔류 인원은 대부분 여행금지 발령에도 우크라이나에 남기를 희망하는 인원과 공관 직원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지난 15일 현지 생활 기반을 가진 영주권자 등 50여 명이 잔류 의사를 표명해다며 "대피처 확보를 포함한 추가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대피. 철수할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잔류 희망 국민에 대해 "현지인과 국제 결혼을 했거나, 오래 거주하면서 사실상 모든 생활 기반이 현지에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계속 소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키예프 주재 한국 대사관의 전면 철수 문제는 현 단계에서 일절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을 때는 현재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을 전면 철수시키고 대사관을 잠정 폐쇄한 바 있습니다. 당시는 공관의 안전까지 담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서였지만 우크라이나는 상황이 다르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한국 시간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최고 단계 여행경보에서 해당하는 여행금지를 발령하고 체류 국민들의 신속한 철수를 지원해왔습니다.
키예프에서 폴란드아 인접한 서부 리비우로 가는 임차 버스를 운영하고, 한국 국민들이 폴란드로 넘어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에는 리비우와 폴란드 프셰미미실에 임시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현재 한국 외에도 미국,캐나다,호주,네덜란드 등이 육로를 통한 자국민의 폴란드 입국을 위해 리비우 지역에 임시사무소를 운영 중 인 것으로 점해졌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반도체 소재와 원자재 등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필요시 국제사회 및 유관 부분광의 긴밀한 소통 하에 가능한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러시아의 술책이다. 탱크 철수한다고 기차 뺴는 것만 보여주고 왔다 갔다 하다 우크라이나 주변에 배치하고 협박하여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친러의 내란이 일어나게 하는 러시아의 질 떨어지는 전술이다"
"명분 만들어서 진짜 전쟁하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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