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대표 불륜 커플이라고 해야 할까요. 김민희 홍상수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여전히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홍상수 김민희는 벌써 6년 이상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김민희 홍상수 2년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 드러내 : 여전히 다정한 모습
김민희 홍상수는 2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2022년 2월 16일인 어제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열렸고 홍 감독가 김민희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김민희 얼굴이 뭔가 굉장히 늙은 것처럼 보이고 수척해 보이고 어두워 보이는데요. 약간 평소의 분위기랑 많이 달랐는데 알고 보니 화장기가 거의 없이 굉장히 수수한 메이크업과 옷차림으로 참석하였더군요.
홍상수 감독은 경쟁 부문에 진출한 <소설가의 영화>로 제 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 카페슬 밟았습니다. 둘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진행된 <소설가의 영화> 공식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의 손에는 얇은 커플 링이 끼우져 있었고 서로 마주 보며 화기애애하게 웃거나 다정학 눈을 맞추는 등 여전히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 감독은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최우수작품 상인 황금곰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에 해당됩니다.
2020년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은 받은 홍상수는 이번 상까지 해서 3년 연속 수상이자 네번째 은곰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민희는 2017년 홍 감독의 영화<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주 우연상을 받았습니다. 홍상수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놀랍다"라고 말하며 영화의 주연이자 여자 친구인 김민희를 무대로 불러올렸고 김민희는 "오늘 상영할 대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영화를 사랑해주신다는 걸 느꼈다. 감사하다.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상수 김민희는 불륜 논란이 터진 후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오로지 작품 활동만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둘에 대한 사람들 반응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둘이 오래간다"
"눈에 뭐가 씌워지면 저럴 수밖에 없음. 언젠간 환상이 깨진다" , "내가 김민희 엄마라면 진짜 속이 뒤집힐 것 같다. 부족함 없이 능력 있고 예쁘고 잘 나가는 멀쩡한 딸이 아버지뻘 나이의 유부남인 할아버지와 저러고 있으면 속이 안 뒤집힐 부모가 어디 있겠나"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인륜을 저버리고 남의 가슴이 비수 꽂은 사람의 실수는 봐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저렇게 떳떳하게 나옹은 게 그저 기가 막힌다"
등의 욕하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하긴요. 애초에 시작부터가 잘못된 불륜에 대해 누가 "예쁜 사랑 하세요"라는 응원을 할 수 있을까요.
홍상수는 60대, 김민희도 어느덧 40대입니다. 진짜 할아버지, 그리고 빼박 아줌마 나이인데 아직도 저렇게 10대 20대 철부지들 같은 철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에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유유상종 끼리끼리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상 김민희 홍상수 불륜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