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 인간관계 스트레스 명언 마음가짐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직장 생활하다 보면 일보다 사람 때문에 힘들 때가 훨씬 많습니다. 일이 힘들어도 사람들이 좋으면 으쌰 으쌰 견딜 수 있지만 사람이 힘들면 일이 편해도 오래 견디지 못하는 법입니다.
▶ 직장 인간관계 스트레스 명언
제가 정말 크게 와닿았던 두 가지 명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부터 이 명언을 알았더라면 사람들 때문에 헤매는 기간이 훨씬 단축됐을 텐데 두 가지 진리를 돌고 돌아 너무 늦게 알게 됐습니다. 저는 제가 남들에게 그저 상냥하게 웃고 제가 좀 손해 보더라고 남들 배려해주면 누구나 다 저를 좋아할 줄 알았습니다. 고로 저는 모든 직장동료가 날 다 좋아해 주길 바랬고 잘 지내고 싶었던 겁니다.
-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이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이 말 누가 만들어낸 말일까요? 진짜 저 문구를 보는 순간 무릎을 절로 탁 쳤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딜 가나 일정 수의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법칙입니다.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사회생활해보신 분들은 정말 많은 공감을 하시리라 봅니다.
- 내 직장 상사 중 또라이가 있어서 다른 팀으로 옮겼을 때 그 팀에도 똑같은 또라이가 존재합니다.
- 만약 옮긴 팀의 상사가 조금 덜 또라이면 대신 비슷비슷한 덜 또라이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 내가 이를 악물고 버티면 그 또라이가 회사를 퇴사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온 후임 또한 또라이일 수 있습니다.
- 내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탈출하고 새로운 곳에 도착했지만 내가 도망쳐 도착한 곳 역시 또라이가 있습니다.
- 대개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내 주변에 또라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또라이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이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이 말 누가 만들어낸 말일까요? 진짜 저 문구를 보는 순간 무릎을 절로 탁 쳤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딜 가나 일정 수의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법칙입니다.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사회생활해보신 분들은 정말 많은 공감을 하시리라 봅니다.
- 사람들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다: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기
- '열 명의 사람이 있으면 두 명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곱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한 명은 이유 없이 다를 싫어한다'
- 이 문구를 본 순간 여러분의 머릿속에 누군가 한 명씩 한 명씩 떠오르죠? 내가 모든 사람들을 다 좋아하지 않듯 모든 사람 또한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안 했고 그냥 내 일에만 집중했을 뿐인데 직장동료가 나를 가지고 괜히 트집 잡고 미워한다고 생각이 드실 때도 있으실 겁니다.
맞습니다. 내가 딱히 잘못한 게 없는데도 못나디 못난 직장동료는 내 성향과 내 성격이 그들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혹은 내가 가진 게 부러워서, 내가 너무 예뻐서 질투심에 나를 미워하고 싫어할 수 있습니다.
- 이 문구를 본 순간 여러분의 머릿속에 누군가 한 명씩 한 명씩 떠오르죠? 내가 모든 사람들을 다 좋아하지 않듯 모든 사람 또한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안 했고 그냥 내 일에만 집중했을 뿐인데 직장동료가 나를 가지고 괜히 트집 잡고 미워한다고 생각이 드실 때도 있으실 겁니다.
- '열 명의 사람이 있으면 두 명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곱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한 명은 이유 없이 다를 싫어한다'
▶ 직장 인간관계 스트레스 극복하는 마음가짐
세상은 넓고 나와 마음 맞는 사람, 좋은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미운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저 또한 이상한 사람 나쁜 사람 별의별 인간들 다 겪으면서 너무 많이 힘들었고 많이 울었고 밤새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매일 출근 시간만 되면 지옥 같았고 특히 다음날 한주를 시작해야 하는 일요일 저녁이 되면 미칠듯한 우울감이 더 많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마음을 단련한 후 지금은 직장생활 인간관계 만렙이 다된 느낌입니다.
- 과거의 '나' / 현재의 '나'
과거 우물 안의 개구리였던 20대 초반,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였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불합리한 상황들이 텃새인지, 시기 질투인지, 직장 내 괴롭힘인지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내가 착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모든 직장동료와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아주 미련 곰탱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내가 아무리 처신을 잘해도 이유 없이 날 싫어하고 트집 잡는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과거의 저는 이 진리를 모르고 '내가 이렇게 잘 웃고 인사도 잘하고 궂은일 내가 다 도맡아 하는데 왜 나를 이렇게 못살게 굴까' , '이게 잘못됐을까? 저게 잘못됐을까?', ' 어떻게 하면 내가 저 사람한테 좀 더 잘 보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밤새 고민했고 우울한 마음에 잠도 설친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 저 사람이 지금 텃세 부리는구나', '저 사람 지금 나한테 질투하는구나', 저 사람 지금 꼼수 쓰는구나' 구분이 되고 또라이 직장 동료 만나도 '아, 이 구역은 네가 또라이구나?' 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는 왜 그렇게 내 감정을 소모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까 후회됩니다. 그 시간에 자기 계발 책 한 장이라도 더 읽을걸 말입니다.
-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
나를 타당한 이유 없이 불합리하게 대하고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한테 억지로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거나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그런 직장 동료한테 제일 좋은 복수는 내가 일적으로 성과를 잘 내서 나를 만만하게 보지 않게, 얕잡아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일적으로 만난 사이다 보니 내가 그 동료보다 일 잘하고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평판을 받고 인정받으면 그 사람도 당연히 나를 괴롭히거나 막 대할 수 없습니다.
고로 회사에서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자신을 발전해 나가는 성실한 태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 직장 동료가 나를 싫어하고 트집 잡는 게 눈에 보여도 절대 동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식으로 대처하게 되면 결국 내 감정 소모만 심해질 뿐입니다. 그냥 "아 재는 쓸데없이 자기 혼자 감정 소모하는구나, 그래 넌 계속 그렇게 불쌍하게 살아. 나는 내 갈길 갈 거고 너 같은 인간이랑은 엮이고 싶지 않아. 신경 쓸 시간도 없고 그 시간도 아깝다. 참 너 같은 사람 불쌍하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대처하셔야 합니다. 그냥 그 사람을 '가소로운 존재'로 여기면서요.
굳이 잘 잘 지내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마세요. 다만 업무적으로 아예 말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정말 딱 업무적으로 해야 할 말만 하시면 됩니다.
그냥 사적으로 만난 사이라면 바로 손절하면 그만이지만 직장은 내 생계수단이라 일을 바로 관두기도 힘들고 매일 얼굴 보고 같이 일해야 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굳이 껄끄러운 사이가 되게 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그 사람한테 굳이 잘 보이려고 억지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나랑 잘 맞지도 않는 직장동료 신경 쓰지 말고 그 시간에 다른 동료들이랑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고 챙겨주고 그렇게 지내시면 됩니다.(※여기서 절대 내가 먼저 그 직장동료 욕하는 건 금물) 나랑 잘 맞고 나를 좋아하는 직장 동료들과 잘 지내는 것이 또라이 한 명한테 감정 쏟으며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백배 천배 낫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해야 할 업무, 내게 주어진 업무를 함에 있어서 책 잡히지 않게 '저 사람은 왜 일처리를 저렇게 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하며 이 태도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그런 자세가 안되어있으면 답 없습니다.
일을 못해서, 나가 불성실해서 다른 직장 동료한테 피해를 끼치면 그 어떤 직장 동료가 좋아하겠습니까. 욕먹을만한 행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욕먹을만한 행동, 싫어할 만한 행동을 나 스스로 해놓고 '아 저 사람이 나를 왜 이유 없이 싫어하지? 괴롭히지?' 하시면 안 된단 뜻입니다.
처음에는 날 만만하게 보고 무시해도 내가 내 할 일 똑 부러지게 하면서 치고 올라가면 누구든 절대 나를 막 대하지 못합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또라이은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그 불쌍한 사람들한테 쓸데없는 감정 소모하지 말고 감정 소모할 시간에 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과 나와 잘 맞는 다른 직장 동료들과의 친밀감 형성에 더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직장 인간관계 스트레스 명언 마음가짐 관련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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