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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삼성전자 주식 지금이 매수 타이밍" 악재 및 현명한 투자 방법

by 카프리썬2 2022. 3.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 주식 및 삼성전자 악재, 그리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현재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을 보면 전쟁 이슈로 초토화되어 바닥을 찍었다가 다시 조금씩 흐름이 좋아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같은 경우 전쟁 이슈뿐만 아니라 GOS 이슈, 비메모리 파운드리 경쟁력 의문 대두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8만전자는 커녕 7만 원 안착도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증시 전문가들은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하는데요. 크게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이 모든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두가지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 6만전자에 갇힌 개미. 증권사는 "지금이 매수 타이밍"

 

 

삼성전자-반도체-직원
삼성전자-반도체

 

 

삼성전자가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6만전자로 내려간 상태인데요.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5조 원어치 이상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은 상당히 손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덕에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앞다퉈 '저가 매수'를 권하고 있습니다. 

 

27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연초 이후 11.2%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장중 한때 8만 200원을 기록했으나 이달 8일 6만 8700원까지 떨어졌으며 25일에는 6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가 계속 하락세인데도 개인은 매수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 5조 444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국내 기관은 5조 1132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연기금(1조 8200억 원), 은행(1조 4000억 원), 금융투자기관(1조 3200억 원) 모두 강한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개인은 지난 한 달간 삼성전자 주식 3조 6000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국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조 3700억 원, 1조 300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외 기관의 삼성전자 순매도 이유를 대외 환경의 악화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채권 금리가 오르며 기술 성장주의 벨류에이션 (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성장 기업의 주가에는 미래의 현금 흐름이 반영돼있는데, 차입을 일으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채권 금리가 오르면 현 주가의 할인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장기화 역시 삼성전자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전쟁의 영향으로 글로벌 IT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입니다. 

 

그 외에 요즘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게임옵테마이징서비스(GOS)와 관련된 논란도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입니다. GOS는 게임을 장시간 실행할 경우 과도한 발열 방지를 위해 성능을 조절하는 시스템인데 '갤럭시 S22'에서는 이 시스템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게임을 하는 도중 버벅거리는 현상이 심해지자, 뿔난 소비자 1800여 명이 집단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 같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현 주가에는 할인율 상승과 비메모리 분야의 경쟁력 우려가 모두 반영돼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수요 감소 우려까지 일부 반영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노근창 현대차 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가운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비중은 2%대에 불과하다. 해당 지역에서 감소한 물량을 다른 지역 판매를 통해 상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조기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일본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의 NAND 오염 이슈 등으로 공급 부족이 나타나, 2분기 이후 NAND 가격의 상승 반전이 기대되는 상호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유악 키움 증권 연구원도 "올 하반기 중 DRAM의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이며, NAND는 가격의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에 악재 될까,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한마디에 '초긴장'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최강자인 미국 엔비디아가 앞으로 인텐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반도체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만 TSMC, 한국 삼성전자와 주로 협업했던 엔비디아의 이 같은 구상은 TSMC보다는 삼성전자에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볼륨버그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린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파운드리 협력사로 인텔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그래픽 처리장치(GPU) 업체로, 지난 23일 ARM네오 버스 기반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그레이스 슈퍼칩'을 공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TSMC에 대부분의 위탁생산을 맡기고 있고 나머지 물량은 삼성전자를 통해 생산 중입니다.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파운드리가 필요해진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대신 인텔을 언급하며 다양한 생산 라인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인텔이 엔비디아 물량을 확보한다면 엔비디아가 기존 협력사에 맡겼던 물량을 축소하거나 관계를 끊고 미국 기업인 인텔에 더 의존학 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최근 초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 안보를 강조하면서 핵심 부품으로 반도체를 연일 언급해서입니다. 

 

미국은 자국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 (한화 약 63조 4000억 원)을 지원하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 안보에 각별히 공을 들이는 중입니다. 

 

파운드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인텔도 파운드리 사업 재개를 선언하고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인텔은 지난 15일 유럽에 10년간 800억 유로(약, 109조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미 애리조나주, 올해 초엔 오하이오주에 각각 200억 달러(약 24조 4000억)를 투자해 파운드리를 포함한 첨단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본격 추진되자 반도체 업계에선 백악관 주도로 미국 팹리스들이 TSMC나 삼성전자 대신 인텔을 대거 선택하고 자국 중심 반도체 공급 사슬을 촘촘하게 더 만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팹리스 톱 5 중 4곳이 미국 기업입니다. 퀄컴(1위), 엔비디아(2위), 브로드컴(3위), AMD(5위) 등이 대상입니다. 분류상 순위에 포함되지는 않는 애플과 자체 칩 활용에 나선 아마존, 구글, 테슬라도 있습니다. 이날 젠슨 황 CEO의 발언은 팹리스뿐만 아니라 파운드리까지 미국 기업이 생산해야 한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에 발을 맞춘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다만 젠슨 황 CEO는 기존 파운드리 협력사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텔이 TSMC, 삼성전자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장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는 "파운드리 계약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과 달리 오랜 기간을 걸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인텔은 고객사들의 수요에 맞춰 적극 소통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라고 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또 "우리가 TSMC 삼성전자와 맺고 잇는 관계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됐다, 하지만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입 노력도 반갑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인텔의 파운드리가 본격 가동되면 현재 TSMC와 삼성전자가 양분하던 파운드리 시장이 3파전으로 쪼개질 것은 분명하다. 이에 따른 고객사 이동도 빈번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TSMC보다 기술이 떨어지는 삼성전자가 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이 자리 잡기 전 수율(양품 비율) 이슈를 빨리 털어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6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은 삼성전자의 4 나노 파운드리 공정 수율에 대한 우려에 "초기 램프업에 시간이 소요됐으나 점진적 개선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최종 정리

 

 

엔비디아와 인텔, 모두 미국 기업입니다. 미국이 제일 잘하는 것 중 하나가 자기 국민 챙기기입니다. 트럼프 때부터 자국민 우선주의 굉장히 유명했죠. 바이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왕이면 우리 식구 먼저 챙겨주자 이런 게 강하기 때문에 대놓고 같은 기업인 인텔을 밀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미중 무역전쟁으로 안보가 많이 강조되면서 반도체 쪽에서는 더더욱 우리나라의 힘을 키워야 한다며 방향성을 잡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TSMC 입장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주도로 노골적으로 미국 팹리스 업체들이 TSMC나 삼성전자 대신 인텔을 선택하게 유도하고 있는데 하필 또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팹리스 업체들이 다 미국에 모여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글로벌 TOP5 중에서 무려 네 기업이 미국 기업입니다. 

 

여기까지 계산해봤을 때 드는 생각은 삼성전자는 굉장히 암울해 보이고 인텔과 엔비디아는 계속 잘 나갈 것 같은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 잘 나간다는 엔비디아 주가가 작년 말에 340달러까지 찍었다가 올해 21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거의 40% 가까이 폭락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하긴 했지만 엔비디아라고 무조건 잘 나가지만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텔도 마찬가지로 재작년에 7 나노 공정 진입에 실패하면서 주가가 폭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텔 같은 경우 몇 년 내내 죽 쑤다가 앤비디아발 호재로 인해서 지금 반짝 7% 급등하긴 했는데 여전히 인텔의 전망을 그렇게까지 밝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그래도 인텔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겁니다. 

 

이 기사만 보면 삼성전자 큰일 난 것 같지만 올해 전망치를 보면 매출 사상 최초로 300조 돌파 확실시되고 있고 영업이익은 60조가 돌파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역대 최대치에 해당합니다. 파운드리  또한 분기당 1조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매출 영업이익 파운드리 실적 모두 창사 이래로 올해 역대 최대치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와 우려와는 달리 실적은 너무나도 잘 내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팔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에 주가가 원가 지지부진하고 여기저기서 삼성전자에 대한 악재가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까요. 

 

삼성전자 투자자 입장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를 보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인텔, amd 브로드컴, 엔비디아, 퀄컴, tsmc, 마이크론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안에 삼성전자의 경쟁사가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삼성전자에만 투자해서 경쟁자가 잘 나갈 때 불안해하는 것과, 양쪽 모두 투자하면서 누가 잘 나가든 다 기분 좋은 것 중에서 어떤 게 더 마음이 편할까요? 저는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종목에만 투자하면 경쟁사들을 자연스럽게 적으로 볼 수밖에 없지만 양쪽 모두 분산 투자하면 반도체라는 섹터가 성장하는 한 나는 무조건 수혜를 봅니다. 즉, 누가 이기든 큰 스트레스받지 않고 양쪽 모두를 자연스럽게 응원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qqq 이렇게 세종목에만 투자를 하고 있어도 웬만한 기술주와 반도체 기업들은 거의 다 투자가 되기 때문에 어떤 기사가 나와도 멘탈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상 증권사 "삼성전자 주식 지금이 매수 타이밍 " 삼성전자 악재 및 현명한 투자 방법 관련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모두 성투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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