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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전망 버틴 사람이 웃게되는 결정적인 이유

by 카프리썬2 2022. 4. 1.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번에 이어 삼성전자 주가 관련 포스팅을 돌고 왔습니다. 삼성전자가 7만 원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전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분들은 이 지긋지긋하고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팔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반대로 '기회는 지금이야' 하며  저가 매수 기회를 잡아 매수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식으로 인해 멘탈을 잡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각각 매출 70조 원과 10조 원을 돌파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원자재값 상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여러 악재에도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 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하여 증권가의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75조 2천129억 원, 영업이익은 13조 89억 원으로 각각 추정됐습니다. 작년 1분기 대비 각각 15.02%, 38.64%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73조 9천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매출 첫 70조 원을 돌파한 뒤 4분기에 76조 5천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작년 4분기보다는 감소하겠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SK하이닉스도 1분기에 매출 11조 5천830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업이익은 3조 1천399억 원으로 예측됐습니다.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36.36%, 영업이익은 137.08% 각각 늘어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대외 악재뿐만 아니라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gos) 논란,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수율 문제 등 여러 국내 이슈에도 휘말렸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가격 반등과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DB금융투자의 어규진 연구원은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폭이 각각 6.2%, 5.1% 수준으로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하고 갤럭시 S22출시로 정보통신. 모바일(IM) 부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D램 업황 반등으로 연간으로도 사상 첫 300조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K하이닉스의 향후 실적 또한 낙관적인 편입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공급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2분기 SK하이닉스 매출은 14조 원, 영업이익은 4조 원으로, 전분기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최종 정리: 버티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삼성전자는 비록 지금 GOS 논란과 파운드리 4 나노 수율 문제로 애를 먹고 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반도체 가격 상승과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체감적으로 느끼는 것과는 좀 많이 다르죠.

 

제가 살면서 느끼는 것들 중에 하나가 무언가를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는 겁니다. 특히나 주식 같은 경우는 주가 흐름이 좋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엄청 까내리게 되어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그마치 1년 이상을 기어가고 있으니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삼성전자-주가-흐름-우상향-그래프
삼성전자-주가-흐름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위 사진에서 보시는 그래프처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계속해서 우상향 해왔고 지루한 행보나 하락 시기를 버틴 사람은 항상 승자였습니다. 차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누가 봐도 삼성전자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해왔고 5년 이상 장기 투자하면서 손해를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락장에서 수량을 늘렸던 사람들이 상승장에서 한 번에 크게 보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런 양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역사는 항상 반복되고 좋은 기업은 결국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업에 대한 확신과 인내심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종목을 전문가 수준으로 거창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삼성전자 정도 되는 완성형 기업들은 큰 흐름 정도만 파악해도 장기 투자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충분히 검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가 간다는 말이 있죠. 삼성전자는 이미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 1위, 파운드리 세계 2위를 하고 있고 현금성 자산만 130조가 훌쩍 넘습니다.

 

이 정도면 어지간하게 삽질하지 않는 이상에는 망하기도 힘들 정도로 이미 너무나도 거대해져 있습니다. 사실상 D램은 치킨게임으로 이미 정리가 돼서 빅 3 업체가 95%를 먹고 있고 더 이상의 신흥 강자가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중국이 삼성전자 따라잡겠다면서 설레발치다가 망한 것만 봐도 D램을 지금 따라잡기에는 무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그 어떤 기업도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는 없습니다. 

 

낸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삼성전자는 외계인을 고문해서 128당까지 싱글 스텝으로 구사합니다. 원가 경쟁력에서 경쟁사를 압도한단 이야기입니다. D램에 비해서는 비교적 경쟁이 치열하다고는 하지만 그래 봐야 5~6개의 기업이 나눠먹기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소수 기업이 과점하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따라잡기에는 또 많이 늦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드론,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 등 이런 분야가 앞으로 크게 성장할 텐데 현재 지구 상의 그 어떤 기술도 D렘과 낸드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본인들이 제일 자하는 메모리 반도체만 잘해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결국 삼성전자를 먹여 살리는 것은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요즘 파운드리 수율과 GOS 이슈로 엄청 까이고 있지만 솔직한 얘기로 스마트폰은 이익률에서 항상 애플에게 밀려왔었고 파운드리는 원래부터 TSMC에 상대가 안됐습니다. 

 

스마트폰과 파운드리는 결코 삼성전자의 주력이 아닙니다. 실제로 주가에도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 불과 몇 년 전부터 파운드리에 집중 투자가 들어가고 있는 것이고 애플에게 항상 밀려오다가 폴더블 폰으로 이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이제 막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사실상 점유율만 1위고 이익률은 원래부터 애플에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못한다고 욕먹어도 이익률이 세계 2위고 파운드리 수율 문제 논란에도 세계 2위입니다. 심지어 같은 종합 반도체 기업인 인텔보다도 파운드리 기술력이 훨씬 뛰어납니다. 

 

기대치가 높은 게 이렇게도 무섭습니다. 세계 2위를 하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욕을 먹는 걸 보면 삼성전가 어떻게 보면 좀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삼성은 지금 4 나노 수율이 낮다고 욕을 먹고 있지만 인텔은 4 나노를 아예 만들지도 못합니다. 아예 흉내도 못 내니까 수율이 낮다고 욕먹을 일도 없는 것입니다. 욕을 먹는다고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너무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너무 많이 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운드리 수율이 안 좋아서 전망이 어둡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이미 4 나노 반도체를 양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것이고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면 엄청난 상승 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누가 뭐래도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가 주력이라는 겁니다. 요즘에 하도 파운드리랑 GOS가 이슈가 돼서 그렇지 정작 가장 중요한 메모리 반도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계속해서 떼돈을 벌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무조건 크게 성장할 수밖에 없고 삼성전자를 대체할 만한 기업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실적을 봐도 나날이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반도체 전망은 너무나도 밝습니다. 이렇게 큰 방향성을 봤을 때 삼성전자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주식은 멘탈 싸움입니다. 똑같이 30% 폭락해도 누군가에게는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이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손절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빠질 때마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 하면서 손절하고 단기적인 거래를 한 사람과 우직하게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투자 한 사람 중에서 누가 삼성전자로 돈을 많이 벌었을까요? 역사는 항산 반복됩니다. 결국 앞으로 삼성전자로 크게 돈을 벌 사람들도 우직하게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투자 한 사람일 겁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그 어떤 종목으로도 돈을 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돈을 안 잃을 수는 있어도 돈을 벌기는 어렵습니다.

 

반면에 긍정적으로 계속 시장에 붙어있는 사람은 돈을 잃을 가능성도 그만큼 높겠지만 돈을 벌 확률도 훨씬 높습니다. 우리 목적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차피 리스크는 감수하고 상승에 베팅을 해야 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세계 최강자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으로도 투자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방향성을 보고 투자하면 큰 스트레스 없이 장기 투자에 성공하실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삼성전자 주가 전망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는데요.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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