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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강력한 저항에 항복 사태 발생

by 카프리썬2 2022. 3. 2.

 

러시아-우크라이나-폭격-장면
러시아-우크라이나-폭격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2022년 3월 1일인 어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하르키우 민간인 거주지역과 정부청사 건물에 미사일을 쏘고 러시아군의 폭격에 슈퍼 가던 6세 소녀가 숨진 참혹한 사진과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하고 푸틴이 너무 원망스러운데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얼마나 더 억울하고 분통할까요.

 

 

 

 

 

러시아 군사력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입니다.  그렇게 강한 상대인 러시아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군인과 국민들을 보면 정말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적에게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맞써 싸우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오늘은 그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내 조국을 지키러 목숨 걸고 간다" 우크라 귀국행렬

 

우크라이나인 수만명이 러시아에 맞서 고국과 가족을 지키겠다며 유럽 전역에서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폴란드 국경수비부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4일 이후 약 2만 2000명이 우크라이나로 넘어갔다고 현지시간으로 29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탈출한 사람은 약 15만 6000명입니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로 건너가기 위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선 이날 아침 폴란드 남동부 메디카 검문소 상황을 전했습니다. 검문소 앞으로 모여든 이들은 유럽 각지에서 온 우크라이나인이었습니다.

 

입국을 위해 검문소로 걸어가는 우크라이나인 트럭 운전사 20여 명 앞에서 콧수염을 기른 한 남성은 "우리는 조국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또 있겠느냐"라고 말했으며 무리 중 다른 남자는 "러시아인들은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는 두렵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우크라이나인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실명을 숨기거나 성을 빼고 이름만 밝혔습니다. 폴란드 건설현장에서 6개월간 일한 데니스는 자신의 '모든 것'이 있는 우크라이나로 돌아간다며 "군대에 돌아가 싸우고싶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근 도시 프셰미실에서 귀국을 준비중인 엔지니어 자니엘은 AP에 "러시아인들이 우리의 독립성과 도시를 파괴하고 아이와 노인을 비롯한 시민들을 죽이는 것을 그저 홀란드에 머물며 지켜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침공 전까지 폴란드에서 근무하거나 유학하는 우크라이나인은 100만명 이상이었습니다. A는 "여성들을 종종 유럽 연연합(EU) 전역에서 아이나 노인을 돌보는 일을 한다"며 "그들 상당수가 조부모나 다른 친척들과 함께 아이를 우크라이나에 남겨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출신 여성 레사는 검문소로 들어가기 전 AP에 "두렵지만 나는 엄마고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다. 두렵지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젊은 여성 알리나는 우크라이나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기 위해 돌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검문소 너머 우크라이나에서는 한 남자가 입국한 이들을 대기 중인 차량으로 안내했습니다.

남서쪽으로 폴란드와 국경으 맞댄 체코는 자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이 군에 입대하기 위해 귀국할 경우 소득을 잃게 되는 가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체코 내 우크라이나 노동자는 약 20만 명으로 대부분 남성입니다.

체코는 자국에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는 남성은 모든 열차를 무료로 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세~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하고 외국 자원 봉사자들이 와서 함께 싸워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BBC 방송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인을 돕기 위해 자원 봉사응 원하는 영국인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저투 지원 여부는 개인의 결정이지만 우크라이나 국민은 자국뿐만 아니라 전체 유럽을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사람들이 그 투쟁을 지지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외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방문해 싸우거나 분쟁에 가담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경우 귀국 후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러시아와의 전쟁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으며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습니다.

 

유엔 난민기구(UNHCR)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최소 36만 8000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폴란드나 다른 인접 국가로 넘어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 직접 무기사서 우크라로 향하는 '외국인 부대'

 

영국 일간지 인디팬던트는 세계 각국에서 특수부대, 참전용사, 소방관 출신 베테랑을 포함해 평범한 대학생과 직장인까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대러시아 전투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해외 거주 우크라이나인'이 아닌 외국인들로 "우쿠라이나의 참혹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다"며 자비로 무기를 구입하고 여행 경비를 마련해 우크라이나 최전선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세계 수호에 동참하고 싶다면 우크라이나에 와서 러시아 전범과 맞서 싸워달라"며 국제 여단 창설과 의용군 모집 사실을 알렸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도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와 세계 질서 수호에 함께 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참전을 원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가디언은 "주권 국가가 외국인의 참전을 호소한 것은 현대전에서 전례가 없는 일" 이라며 "1936년 스폐인 내전을 연상시킨다"라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내전 당시 히틀러와 무슬리니의 지원을 받는 파시즘 성향의 프랑코 군대에 맞선 공화파 인민 정보를 돕기 위해 전 세계 53개국에서 3만 5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강도 높게 규탄하고 전례없는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군사적 개입에는 선을 긋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상호방위조약 등 미군의 자동 참전을 약속한 장치가 없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나토)에도 가입하지 않아 NATO군 역시 아설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도울 방법은 6.25 전쟁 때처럼 유엔군을 구성하는 것뿐인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전쟁에 나선 만큼 아보리 차원에서 논의조차 쉽지 않습니다 

 

러시아 대군에 더해 벨라루스 참전 가능성마저 예고된 상황에서 '나홀로 정항' 중인 우크라이나로서는 외국인의 자발적 참전을 호소하는 게 아군을 확보할 유일한 방법인 셈입니다.

 

유럽 여러 나라는 자국민의 대러 전쟁 참여를 지지하고 출국을 허용했습니다. 라트비아 의회는 지난달 28일 유럽에서 가장 먼저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참전을 허용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영국과 덴마크도 자국 내 우크라이나인은 물론, 자국민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할 수 있게 했습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이 전쟁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며, 결정은 국민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도 "분쟁 해결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선택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 러시아군 싸우지도 않고 항복, 사기 저하 /연료/ 식량도 부족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일부 병력은 싸우지도 않고 항복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군 일부가 사기 전하와 연료 및 식량 부족에 시달리면서 전투를 피하기 위해 대규모로 항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떤 러시아군 부대 전체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싸우지도 않고 무기를 내려놨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당수의 러시아군은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젊은 징집병들로, 전투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차량 연료탱크에 구멍을 뚫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군 전장에 이러한 분위기가 얼마나 확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문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향해 진군하는 탱크와 장갑자 층 러시아군 수송 핼렬의 속도가 급속히 느려진 이유가 이러한 러시아군의 상태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지난 28일 미국 상업위성 업체 막사는 64km가 넘는 키예프로 향하는 러시아군의 수송 행렬의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행렬 가운데 일부는 운행 속도가 느렸으며 일부는 운행을 중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군사 분석가들은 대규모 러시아군의 이같은 '위험 해피 행동'에 충격을 받았을 정도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신문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인 마리우폴 점령을 위해 상륙작전을 시작했지만 도시에서 약 64km 떨어진 곳에 상륙한 점을 지적 하며 이는 러시아군이 침공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에게 방어를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군인 전사자수도 하루 400명 꼴로 지금까지 총 5700명이 넘는 전사자가 발생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대혁명이 일어나 푸틴 공산주의 체제를 멸공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들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 푸틴을 제거해야 이 전쟁이 끝난다"

" 푸틴 천벌받고 제거해야 한다"

" 전쟁의 가장 큰 힘은 명분인데, 러시아는 명분이 너무 부족하다"

"러시아 의외로 종이 불곰 같다"

"중국도 종이판다일 것 같다"

"전쟁을 일으키는 건 정치인의 책임이지만 나가서 싸우는 건 20~30대 젊은이들이다. 피 흘리는 것 또한 젊은이들이고"

"푸틴은 히틀러보다 더 나쁜 종자다. 러시아 군인들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말고 푸틴을 제거해라."


하루 빨리 지구촌에 평화와 안정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NO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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